기사입력 2011.10.05 14:28 / 기사수정 2011.10.05 14: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생애 첫 스타일 프로그램 MC로 당첨, '댄디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5일 밤 10시 방송되는 남성 스타일버라이어티 XTM '옴므 3.0'의 MC인 정형돈은 그동안은 볼 수 없었던 '훈훈', '발랄', '엣지' 세 가지 분위기의 '댄디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블루톤의 체크 셔츠에 짙은 그린색 베스트를 매치시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브라운 계열의 치노팬츠를 발목까지 롤업하고 칼라톤을 맞춘 로퍼로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댄디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마치 '화룡점정' 하듯 다양한 포즈로 댄디룩에 위트를 더하며 진정한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모습을 선보였다.
멋스러운 스타일로 변신한 정형돈의 모습에 스튜디오를 가득채운 30명의 여성 평가단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의 매력에 빠진 평가단은 정형돈의 스타일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열광, 이에 정형돈도 "결혼을 너무 일찍 한 것 같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댄디룩'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해서 소개팅 성공률 90%를 부른다고 할 정도로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성 스타일이라고.
이에 정형돈과 MC 김민준, 그리고 '옴므 3.0'의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가 '댄디룩'의 'A to Z'를 전하고 직접 적용해본다.
한편, 30인의 여성 스타일 평가단과 함께 얼굴을 가린 6명의 남성도전자의 스타일을 평가하며 최고의 '댄디룩' 스타일도 뽑아볼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 ⓒ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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