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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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악플러 소동→나이 정정' 홍역 치른 후…"언니 잘 챙겨먹어" 편지에 감동

기사입력 2024.11.20 16:05 / 기사수정 2024.11.20 16:0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한소희가 공개한 따뜻한 메시지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20일 한소희는 개인 계정에 팬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를 게시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추우니까 따뜻하게", "밥 잘 챙겨먹고", "언니를 가장 사랑" 등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연이은 구설에 올라 홍역을 앓았던 바 있다. 기존 포털 사이트에 기재된 1994년생이 아닌 1993년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때아닌 '나이 해명'을 해야 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4학년 올라갈 시기에 어머니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되었다.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는 안타까운 속사정을 밝혔다.

또 한소희는 지난 3월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 및 결별 과정에서 각종 구설에 휩싸였으며, 지난달에는 한소희의 절친 전종서가 혜리의 SNS에 악플을 단 비공개 계정을 맞팔로우하고 있던 사실이 알려지며 일부 누리꾼들이 해당 계정이 한소희가 아니냐고 추측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한소희,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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