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김민경은 18일 오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한 분 한 분 천천히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잘 살아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경은 신부대기실에서 부케를 들고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서 미모를 뽐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서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3세인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소문난 칠공주'를 비롯해 '엄마가 뿔났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열연한 바 있다.
2020년대부터는 연극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힌 그는 웨딩드레스 업체 대표로도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김민경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