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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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현진영, "똥싼바지 이수만 작품이다"

기사입력 2011.10.11 22:50 / 기사수정 2011.10.11 22:50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힙합 1세대 가수 현진영이 '똥싼바지'에 대한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현진영, 리쌍의 개리, 브라운아이즈걸스, 김보미 등 각 분야의 가수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현진영은 이수만 사장의 선견지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당시 최고의 힙합 아이템이었던 일명 '똥싼바지'가 이수만 시장의 권유로 입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수만은 당시 미국에서 '똥싼바지'가 유행이라며 현진영을 권유를 하게 됐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이 스타일의 바지를 입었다며 당시를 회상시켰다.
 
또한 현진영은 현진영의 백댄서로 구준엽, 강원래, 이현도, 김셩재, 지누션의 션 등이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첫 단독 진행을 한 이승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성공적인 시작을 했다고 평가하며 격려의 글을 전했다.
 
[사진 = 현진영 ⓒ SBS '강심장'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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