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옅은 화장에도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18일 고현정은 개인 SNS 계정에 스포츠 브랜드를 태그하며 "즐거운 작업 옛기억 스물스물 가을이 온 건지 가버린 건지 생각 접고 오늘 할 일에 집중 하기로"라는 문구를 비롯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물은 스포츠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찍은 화보 사진들로 구성됐다. 올해로 53세인 고현정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트렌디하면서도 MZ세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캐주얼룩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언니처럼 나이들고 싶어요", "너무 이쁩니다 옷이 명품인 줄 알겠어요", "지나가는 가을도 다가올 겨울도 너무도 고울 언니를 응원합니다"등 고현정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ENA '나미브'를 촬영 중이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고현정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