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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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첫 '지스타' 도전, 차세대 MMORPG '아키텍트'와 함께 성공적 마무리 [지스타 2024]

기사입력 2024.11.18 11:33 / 기사수정 2024.11.18 16:18



(엑스포츠뉴스 부산, 임재형 기자) 하이브IM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 일정을 마무리했다. 첫 '지스타' 출전임에도 하이브IM은 AAA급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에 힘입어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스타 2024'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 하이브IM은 현장에 '아키텍트' 세계관을 중심으로 1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꾸몄다. 현장에는 이미지부터 조형물 등 실제 게임 안에 들어온 것과 같은 몰입형 공간을 조성해 유저들이 '아키텍트'의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빼어난 액션+그래픽 눈길... '아키텍트', 폐장 시간까지 긴 대기열 유지


'아키텍트'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 만큼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하이브IM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옮겼다. 제2전시장에 입장하면 '아키텍트'의 부스 전면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이 실제 플레이 화면으로 제작된 게임의 배경, 캐릭터 영상을 시연한다. 자연스럽게 '아키텍트'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으며 실제로도 많은 관람객들이 홀린듯 플레이를 위한 대기열로 발걸음을 옮겼다.

시연존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부터 세계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시연', 다양한 도전 관문으로 구성된 '탐험 시연' 등 '아키텍트'의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부스 중앙에 위치한 메인 스테이지에서 '아키텍트'에 대한 퀴즈를 비롯해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특별 무대 이벤트가 진행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에 시연존은 폐장 시간까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아키텍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키텍트'의 화려한 그래픽은 탁월한 게이밍 기기와의 협업으로 관람객들에게 200% 이상의 만족도를 선사했다. 이번 시연에서 하이브IM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최상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삼성전자의 'HDR10+ GAMING' 기능이 탑재된 모니터를 설치했으며, 언리얼 엔진5 등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아키텍트'의 세계를 더욱 생동감 있게 선사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속적인 소통 약속한 하이브IM, "피드백 힘입어 '아키텍트'로 혁신된 콘텐츠-서비스 제공"


하이브IM의 '지스타 2024' 출전은 유저들과의 활발한 소통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지난 14일 '지스타 2024' 현장에서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알려진 하이브IM과 개발사 아쿠아트리의 협력 포인트는 소통과 도전이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아키텍트'의 퍼블리셔로서 준비할때 전통적인 방법에 더해 유저와의 소통, 피드백 장치를 마련했다.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첫 '지스타 2024' 출전에서 하이브IM은 완성도 강화를 위한 많은 동력을 얻어간 것으로 보인다.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에 따르면 '아키텍트'는 길지 않은 개발 기간에도 콘텐츠, 시스템은 어느정도 구축이 돼 있었다. '지스타 2024'의 유저 피드백에서 다양한 디테일을 점검한다면 향후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브IM 정우용 대표는 “이번 '지스타 2024' 참가는 '아키텍트'를 최초로 공개하고 게임이 추구하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써 의미가 깊다”며 “현장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차세대 하이엔드 MMORPG로서 혁신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이브IM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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