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1.18 08:41 / 기사수정 2024.11.18 08:41
'정년이'를 마무리한 승희는 “이번 작품에서 박초록 역을 맡아 연기하며 느낀 것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밉지 않은 초록이를 연기하기위해 준비하고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고민하는 것조차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현장에서 배우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내내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제 인생에 다신 없을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정년이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년이'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연기자 승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승희는 계속해서 연기와 오마이걸 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인사할 예정이다.
사진=tvN,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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