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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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유승호, 이원종 배신하고 지창욱 택해 '여전한 우정'

기사입력 2011.10.04 23: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유승호가 이원종을 배신하고 지창욱을 택했다.

4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현직 외 연출, 권순규 극본)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가 역모를 시작했다.

홍대주는 여운(유승호 분)에게 세손의 숨통을 끊어 오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겐조(이용우 분)에게는 "천주가 배신할 경우 자네의 손으로 세손과 천주를 죽여야 할 걸세"라고 말했다.

그러나 곧 겐조는 백동수(지창욱 분)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여운은 동궁전으로 가 세손에게 "홍대주 병판대감의 역모다"라며 "저들은 주상전하를 시해하고 은전군을 왕위에 올릴계획이다. 이번계획을 위해 필히 세손전하을 목을 노릴 것이다."라며 백동수가 오기전까지 그를 보필했다. 그가 홍대주를 배신한 것.

이어 여운은 홍대주가 보낸 살수들에 맞서 싸우는 백동수를 도우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백동수는 "예전의 운이 너로 돌아와 줘서 고맙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역모에 실패한 홍대주가 참수형에 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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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창욱, 유승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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