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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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이시영, 최시원에게 안겨 눈물 글썽

기사입력 2011.10.04 23:35 / 기사수정 2011.10.04 23: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수윤(이시영 분)은 선우(최시원 분)와 복싱대결을 하다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안겨서 울어버렸다.

1일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6회에서는 김선우과 수윤의 살벌한 복싱 대결이 그려졌다.

김선우는 자신의 아버지가 흑사회와 관련해 거액의 돈을 받고 중국으로 밀항했다는 수사기록을 보게된 수윤을 위해 복싱대결을 신청했다.

이에 수윤은 "지금 복싱할 기분 아닙니다. 지금 나랑 붙으면 죽을지도 몰라요"라고 말하며 거절했다.

선우는 이에질새라 "지금 질까봐 그러는 겁니까?"라고 말하며 수윤을 자극. 결국 두 사람은 링 위에서 뒤 사람은 살벌한 복싱대결을 펼치게 됐다다.

근심, 걱정이 있을 때마다 복싱을 하는 수윤은 감정이 붇받쳐 선우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앞으로 둘의 로맨스가 기대된다", "복싱챔피언답게 연애도 살벌하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윤은 선우가 보낸 "우씨 내가 어디 있는지 밝혀낼 겁니다", "떡볶이 먹으러 안 갈래요?"라는 문자를 보고 묘한 미소를 지어 보여 앞으로 둘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최시원, 이시영 ⓒ KBS 2TV <포세이돈>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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