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 TOP11의 첫 생방송 미션곡 음원이 발매된 가운데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가 음원 차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9월 30일 '슈스케3' 첫 생방송 무대에서 '동경소녀'를 불렀던 '버스커버스커'는 엠넷닷컴 실시간 차트에서 실시간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심사위원 점수나 인터넷 점수에서 1위를 차지하지 않아 음원 차트 1위를 예상하지 못했던 터라 더욱 놀랍다.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울랄라세션'이 1위, 인터넷 투표 점수에서는 '투개월'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버스커버스커'에 이어 '투개월'의 '여우야'가 2위, '울랄라세션'의 '달의 몰락'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부 사이트에서는 이건율, 이정아 등 매력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보컬 실력이 돋보였던 음원들도 속속 순위권 내로 진입하고 있어, 향후 이들의 순위를 뒤엎을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음원 제작을 담당한 관계자는 "생방송에서 채 보여주지 못한 음악적 실력이 녹음 과정을 거치며 듣는 이들에게 색다르게 전달되는 듯하다"면서 "향후에도 미션 도전자들의 수준 높은 실력을 돋보이게 할 음원 제작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 3 멤버 포스터 ⓒ Mnet]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