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오는 12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3시, 7시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 DKB WORLD TOUR DARK STRANGE REVERSE in SEOUL’ (이하 'DARK STRANGE REVERSE’)을 개최한다.
15일 공개된 포스터 속 다크비 멤버들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며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블랙 의상과 체인을 활용한 스타일링은 한층 성숙하고 과감해진 다크비의 무대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크비는 지난 8월 3일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 ‘DARK STRANGE’의 막을 올린 이후, 일본, 대만, 유럽, 미국 등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다크호스의 진가를 발휘해 왔다. 이들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지역마다 일부 세트리스트를 조정하고, 현지 언어로 인사를 전하며 팬들과 깊은 교감을 쌓았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투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공연명 ‘DARK STRANGE REVERSE’에 걸맞게 월드투어에서 선보였던 대표 곡들은 물론, 새로운 무대들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다크비의 첫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의 자세한 사항 및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