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4 09:12 / 기사수정 2011.10.04 09: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한혜진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에게 몸매 굴욕을 당했다.
추성훈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한혜진에게 "한혜진의 얼굴을 보면 귀엽고 예뻐서 좋다. 근데 몸매가 조금..."이라고 말끝을 흐려 한혜진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나도 변명할 말이 없다. 추성훈 나온다 해 머리에 뽕도 넣었는데…"라며 민망해 했다.
또 이날 추성훈은 "몸매 중에 보완해야 할 곳이 어디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어깨가 떨어져 있는 것 같다"며 "평소 어깨를 구부정하게 있으면 옷 맵시가 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한혜진의 다리를 거론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결국 "그만 하라"며 "나도 안다"고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친해서 그런 농담까지 하는 것 같았다", "나는 한혜진 몸매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은 한혜진의 패션감각까지 거론해 한혜진의 고개를 떨구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추성훈, 한혜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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