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4 01:26
▲ 자우림 백현진, 어어부 프로젝트 출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나가수' 듀엣 특집에서 자우림의 파트너로 무대에 설 백현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3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에서는 '듀엣 특집'으로 자우림이 백현진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앞서, 자우림은 지난 2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예고편에서 "막강 가수를 섭외했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자우림의 듀엣 파트너 백현진은 아방가르드 2인 밴드 어어부 프로젝트의 박현진.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어어부 프로젝트는 기괴한 음률, 실험적인 퍼포먼스 등 전위적이고 난해한 음악으로 유명한 그룹이다. 백현진은 홍익대 조소과를 중퇴하고 현대 미술 작가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나가수' 듀엣 특집에서 인순이는 김도향을, 조규찬은 박기영을, 바비킴은 부가킹즈를, 윤민수는 빅마마의 이영현을, 그 외에도 김연우, 김조한이 참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우림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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