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3 23:56 / 기사수정 2011.10.04 00: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나는 가수다' 듀엣 특집에서 자우림이 백현진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3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는 듀엣 특집으로 꾸며졌다. 7명의 가수는 각자 듀엣 호흡을 맞추고픈 다른 가수와 함께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조규찬과 박기영, 바비킴과 부가킹즈, 김경호와 김연우, 인순이와 김도향, 장혜진과 김조한, 윤민수와 이영현(빅마마)이 듀엣으로 함께한 가운데, 특히 자우림과 백현진의 듀엣이 눈길을 끈다.
자우림과 듀엣을 함께한 백현진은 아방가르드 2인 밴드 '어어부 프로젝트'의 멤버로, 기괴한 창법과 독특한 노랫말 및 실험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뮤지션이다.
이미 2일 방송 예고편에서 자우림은 "자우림보다 호불호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막강 가수를 섭외했다"며 "탈락까지 감수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현진이 드디어 공중파에", "자우림과 백현진이라니 초센조합", "어떤 그로테스크하면서 대중적인 음악을 만들어낼지 기대중", "백현진은 정말 레어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