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하이브IM이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지스타 2024' 출품에 앞서 서사의 시작을 담은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하이브IM은 '아키텍트'의 '지스타 2024'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전투사제’, ‘전사’, ‘마법사’, ‘사냥꾼’, ‘암살자’ 등 주요 캐릭터 소개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암살자’는 캐릭터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쌍검을 활용한 역동적인 액션이 더해져 시선을 압도했다.
영상에서는 ‘전투사제’와 ‘암살자’가 버려진 땅에서 몬스터 ‘거신병’과의 치열한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거신병이 ‘암살자’에게 일격을 가하는 순간, 시공간이 멈추며 신비로운 존재가 등장한다. 자격을 갖출 기회를 주겠다는 말과 함께 ‘암살자’는 새하얀 빛에 둘러싸이게 된다.
마지막 장면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깨달아가는 여정의 서막을 암시하며 '아키텍트'에서 마주하게 될 본격적인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하이브IM은 '지스타 2024' 개막에 맞춰 11월 14일 '아키텍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게임 영상에서는 방대한 심리스 월드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확인할 수 있다.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있는 초대형 AAA급 MMORPG다. 언리얼 엔진 5의 극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된 방대한 월드와 깊이 있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압도적 전투 액션을 선사한다. 광활한 심리스 월드에서 비행, 수영, 암벽 등반 등 제한 없는 특수 이동으로 자유로운 탐험이 가능하다.
사진=하이브IM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