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3 14:42 / 기사수정 2011.10.03 14:43
▲낸시랭 시구 의미 "프로야구 잘 굴러가기 바라는 의미" ⓒ 낸시랭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낸시랭이 시구 의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시구는 앞으로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자~알~ 굴러가길 바라는 의미있는 퍼포먼스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낸시랭은 이어 "야구장에서 첫 시구를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뻤다"며 "시구하기전에 관람객들을 향해 인사를했는데 다들 크게 호응해줘서 고마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낸시랭은 독특한 땅볼 시구를 선보여 일부 야구 팬 사이에 논란이 됐다.
낸시랭은 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올린 채 공을 땅에 굴리는 땅볼 시구를 했다.
[사진 ⓒ 낸시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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