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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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하하에게 1000만원 축의금…조세호는 얼마? "너무 많이 했다" [종합]

기사입력 2024.11.11 23:3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재석이 남다른 축의금 액수로 눈길을 끌었다.

9일 유튜브 채널 '공파새'에는 '니가 게스트야 MC야? 최범규요 게스트잖아!!! 범상치 않은 범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범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하하, 양세찬과 만담을 나눴다.

이날 전화 연결로 등장한 정준하는 조세호의 결혼식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해 범규에게 축의금 전달을 부탁했다.



"축의금을 얼마 보내실 거냐"는 범규의 질문에 정준하는 "제가 예전에 조세호에게 신세 진 것도 있어서, 15000원 정도 보내겠다"고 농담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정준하는 조세호에게 축의금으로 200만 원을 쾌척할 것이라고 밝혀 통 큰 면모를 자랑했다.

이를 듣던 하하는 정준하에게 "내 결혼식에 (축의금) 얼마 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가 "기억은 안 나지만 비슷하게 했을 것"이라고 답하자 하하는 "(유)재석이 형은 천만 원 했는데..."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러자 정준하는 "재석이와 내가 같냐"며 "출연료가 다른데.."라고 항변한 뒤 전화를 끊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결혼 비하인드를 밝히며 유재석의 축의금 액수를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조세호는 "금액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형이 너무 많이 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많은 분들이 '유재석 때문에 결혼한 줄 알아라' 했다. 맞는 이야기다. 감사함이 있다. 진심으로"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800명에 육박하는 하객이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공파새, 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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