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키즈카페 불륜 논쟁에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10일 오후 7시 송은이가 제작한 유튜브 채널 ‘쉴라면’을 통해 ‘주간반상회’ 2회가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 김수용, 피터는 게스트로 출연한 사유리와 하재숙을 만나 ‘다른 집 아이 엄마(or 아빠)와 단둘이 키즈카페 가도 된다, 안 된다’로 열띤 토론을 나눴다.
이날 사유리는 "어린이집 한국 사람들은 20만원 내는데 나는 외국인이라 60만원 낸다"고 했고, 김수용은 "그럼 귀화시험을 봐라"라고 제안했다.
사유리는 "귀화시험 보면 또 떨어진다. 운전면허 20번 떨어졌다"며 "아이큐 테스트 했는데 84나오더라"라고 말했고, 김수용은 "생각보다 높다. 돌고배보다 높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냇다.
이날 조혜련은 키즈카페를 함께한 아이 엄마 아빠가 불륜에 빠졌다고 했다. 사유리는 "저는 상상도 못한다. 친구 아빠들과도 친하다. 그런건 생각도 못하고 정말 불알친구같다"며 "이게 문제가 된다면 키즈카페 안가도 그런 사람들은 눈이 맞을 거 같다"고 주장했다.
사진 = 유튜브 '주간반상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