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지윤과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9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파 위에 빨간 쿠션이 놓여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했다.
앞서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알렸다.
다수의 방송을 통해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졌던 두 사람의 파경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더하여 두 사람은 쌍방 상간 맞소송을 진행하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설상가상 디스패치에서 최동석과 박지윤의 다툼이 담긴 대화 내역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진흙탕 싸움은 더욱 심화됐다. 논란이 커지자 최동석은 출연 중이던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도 결국 하차했다.
사진=최동석, 박지윤,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