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일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가 이상순에게 요즘 일상 및 즐겨 마시는 차에 대해 물었고, 이상순은 "(과거 방송에 나왔던 모습과) 똑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순은 "아침에 일어나면 보리차를 끓여서 따뜻하게 한 잔 마신다. 그리고 아내와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하루를 보낸다"고 작은 일상을 공유했다.
배달 음식과 관련해 이상순은 "서울에 올라오니 배달 시켜 먹기가 정말 편하더라"며 "배달 음식이라고 족발, 곱창 같은 거한 음식은 아니고 샐러드 같은 거 간단하게 시켜 먹고 라디오를 하러 출근한다. 우리도 (청취자분과) 비슷한 일상을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4일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로 12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사진=이상순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