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카이스트 출신 허성범이 대학 합격 노하우를 공개한다.
9일 방송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가 최대 규모의 멋집에서 역대 최다 손님을 맞이하며 유례없는 고군분투 영업기를 그린다.
이날 초대형 밀양 멋집 영업을 위해 명문대 출신 모델 허성범이 첫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허성범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천재 공대생 면모와 달리, 허당미 넘치는 꽃미남 알바생으로 변신하며 기대감을 모은다.
허성범은 숫자에 강한 카이스트 출신이지만 저울 앞에 서자마자 저울 숫자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실수를 연발한다.
한참을 허둥대는 허성범을 본 조나단은 악마 조교로 빙의해 두 눈을 부릅뜨고 다가왔고, 허성범은 당황하며 군기가 바짝 든 목소리로 "잘하고 있습니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잠시 후, 허성범은 뇌섹남다운 모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카이스트 출신 허성범을 알아본 학부모 손님이 "아들이 물리 과목에 약하다"라며 조언을 구한 것.
허성범은 망설임 없이 물리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카이스트 특별 문제 풀이 비법을 전수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님들은 독보적 비주얼에 국보급 지성까지 갖춘 허성범에게 푹 빠져 눈을 떼지 못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허성범이 공개한 카이스트 합격 노하우는 9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동네멋집2'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