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3' 울랄라세션 "이게 바로 엔터테이너다" 극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울랄라세션의 화려한 군무가 심사위원들을 홀렸다.

지난 9월 30일 첫 생방송 무대로 펼쳐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3'에서는 TOP11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명의 작곡가의 곡 중 1개 노래를 직접 선곡해 자신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녹여 자신의 끼와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펑키 느낌으로 재해석해 유쾌하면서도 신나는 댄스를 펼쳤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이승철은 "울랄라세션은 예선부터 계속 봐왔지만 안무에 밑천이 많은가 보다. 계속 바뀌는데 계속 완벽하게 잘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윤미래도 "지금까지 무대 중 제일 신났다. 팀워크가 좋은 것 같다"고 평했고, 윤종신 역시 "이게 바로 엔터테이너다. 가창은 물론이고 이제는 노래 외에 다른 것을 요구하는 시대에 울랄라세션은 그것을 제시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스타K 3'는 오는 7일 오후 11시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 2번째 무대를 공개한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 3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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