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를 위한 체력 훈련 과정을 공유했다.
5일 강재준은 개인 채널에 "육아 체력 강화 훈련"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가양대교를 뛰고 있으며 한 시간 동안 8.25km를 달렸음을 인증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러닝을 마친 강재준은 "이제 육아하러 고고"라며 다시 육아 일상으로 복귀를 알렸다.
지난 8월 42세의 나이에 득남한 강재준은 노산으로 고생한 아내 이은형을 대신해 '독박육아'를 자처했으며, 이후 새벽 수유를 도맡는 등 육아에 전념하는 일상을 공유해왔다.
그런 그가 육아를 위해 체력까지 증진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1982년생인 강재준은 2017년 4월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공개 열애 끝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6일 득남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강재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