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1 10:04 / 기사수정 2011.10.01 10:04
실바는 9월 열린 세 차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무려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맨시티는 8월 에딘 제코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또한 레드냅 감독은 이달 울버햄턴, 위건 원정 승리를 포함, 리버풀전 4-0 대승까지 3연승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번 이달의 감독상은 레드냅 감독이 1993년 감독 생활을 시작한 이후 무려 7번째다. 지난 달 토트넘은 2전 전패로 하위권으로 추락했지만 이후 3연승을 거두며 리그 6위까지 올라섰다.
레드냅 감독은 1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을 받는다는 항상 기분 좋은 일이다. 9월 동안 우리는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다비드 실바 ⓒ 맨체스터 시티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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