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1 00:54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극적으로 슈퍼스타K3 TOP11에 합류한 헤이즈가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 첫 생방송 무대에 오른 헤이즈는 김현철의 '연애'를 열창했다.
헤이즈는 무대 전 화면을 통해 "예쁜 멜로디와 락 사운드를 합쳐 재미있는 곡으로 만들어 보겠다"며 "헤이즈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연주하고 내려오겠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짜임새 있는 연주와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으나 심사위원 들은 보컬의 미숙함을 지적했다.
무대에 대해 이승철은 "밴드의 조직과 사운드는 매우 좋았지만 보컬의 디테일이 떨어졌다"며 84점을 줬다.
윤미래는 "중간의 브레이크 무대가 인상적이었고 신나는 무대였다. 중간에 브레이크 부분부도 본인의 색깔을 보여줬다. 처음에는 헤이즈만의 색깔이 부족했다"며 83점을 줬다.
윤종신은 "밴드 구성력은 좋았지만, 보컬이 경직됐고 노래를 장악하지 못한 느낌이었다. 밴드의 사운드 점수를 보컬이 깎은 느낌이 있다. 선봉장이 제 역할을 못했다"는 혹평을 하며 71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줬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