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30 20:57 / 기사수정 2011.09.30 20:58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자신의 지상파 음악 방송 첫 1위를 달성한 허각이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허각의 '헬로(Hello)'가 슈퍼주니어 '아차(A-Cha)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동료 가수들의 열화와 같은 축하를 받은 가운데 허각은 방송 중 기뻐하면서도 비교적 침착하게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앵콜송 도중 끝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 공식 트위터에는 허각이 뮤직뱅크 무대에서 앵콜송을 부르다 눈물을 흘리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허각은 동료 가수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으며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한편 허각은 '환풍기 수리공' 출신으로 슈퍼스타K2 우승을 차지했으며, 공중파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성공'과 '인생역전'의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사진 ⓒ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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