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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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소신 발언 "월세 살지만 기부 후회 않는다"

기사입력 2011.09.30 21:50 / 기사수정 2011.09.30 21:50

방송연예팀 기자



▲백청강 소신 발언 "상금 4천만원 기부 후회하지 않아요" ⓒ 백청강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위탄'우승자 가수 백청강이 기부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방송된 YTN '정애숙의 공감 인터뷰'에 출연한 백청강은 "기부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MC정애숙이 "현재 월세 30만원인 집에 산다고 들었는데, 상금 절반을 기부한 게 아쉽지 않냐"고 묻자 백청강은 단호하게 "기부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위대한 탄생에 지원할 때부터 1등을 한다면 무조건 상금의 절반을 기부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우승한 뒤 기자분이나 많은 대중들이 '진짜 기부를 하겠냐', '기부한다고 했던 말들 후회하지 않냐'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며 "그럴 때면 나는 항상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백청강은 지난 5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우승 상금의 절반 4000만원을 국내 고아원에 기부했다.

한편 백청강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계백'의 메인 테마곡 '닿을 수 없는'을 선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청강 소신 발언 ⓒ 백청강 미투데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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