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30 15:19 / 기사수정 2011.10.12 03:51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레저 인구의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하는 스포츠 행정, 미디어, 외교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한국외대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국제적 감각을 쌓을 수 있는 교과과정 역시 마련되어 있다.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의 교과과정은 한국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고, 스포츠 마케팅, 정책, 이벤트 경영, 미디어 등 스포츠 산업 전반에 관련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스포츠 산업 종사자를 초청해 특강을 운영하고 모든 학사 일정에서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MT를 통해 요트,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고, 학교 축제에서 스포츠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신선한 시도를 하고 있다.
신생 학과이지만 이미 카자흐스탄 동계 아시안게임, 스포츠 미디어, 프로 스포츠 구단 등 다양한 곳에서 학생들을 주시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인재들을 기르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는 한 단계 더 수준 높은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한국 최고의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 기관이라는 명성을 굳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양 사는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컨텐츠 제휴 등 포괄적인 협력 관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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