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편스토랑' 이현이가 이정현의 딸 서아 양의 남다른 효도에 감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딸 서아 양과 함께 거실에서 소풍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서아에게 "서아야 소풍 갈까?"라고 물었다. 이에 러블리한 소풍룩을 선보인 서아 양은 거실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정현이 소풍 놀이에 푹 빠진 서아 양을 위해 거실 소풍을 준비한 것.
돗자리에 앉은 서아 양은 선글라스를 시작으로 토끼 인형, 모자, 물병에 기타까지 꺼내며 소풍 아이템을 자랑했다.특히 귀여운 선글라스를 쓰고 포즈를 취하면서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런 가운데 이정현은 주방에서 파프리카로 주먹밥을 만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정현이 "엄마 다리 아파요"라고 하자 서아 양은 갑자기 자신의 몸집만한 의자를 낑낑대며 엄마에게 향했다.
시어 양은 "(아프면) 똑바로 앉아야 돼. 엄마 앉으세요, 의자"라고 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접한 이현이는 "저 너무 충격받았어요. 아들들은 엄마 다리 아프다고 하면요"라고 경악했고, 붐은 "응원해주죠? 힘내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서아 양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배고팠구나 엄마"라고 말하며 물병을 들고 "한 번 마셔봐"라고 물을 권하기까지 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스페셜 MC로 나선 이관희는 "어떻게 아기가 저러지?"라고 VCR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사진=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