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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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YG서 가장 빠르게 정규 발매…매력 흘러넘쳐"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11.01 11:17 / 기사수정 2024.11.01 11:17



(엑스포츠뉴스 합정, 명희숙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앨범에 대한 자심감을 보였다.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DRIP(드립)' 발매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로라는 "저희가 드디어 첫번째 정규앨범으로 찾아뵙게되었다. 이 앨범을 발매하기까지 생각보다 빠른 시간으로 왔다.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다"며 이 앨범 발매 전에 팬미팅을 성황리에 잘 마무리했다. 팬미팅을 하며 팬분들과 교감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일년을 보내고 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현은 "저희도 이번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해봤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장르를 연습했는데 그런걸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라미는 "이번 앨범 '드립'에 맞게 저희 매력을 흘러넘치게 담았다. 첫 정규앨범인만큼 신경을 많이 썼고 총 9곡이 수록이 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가 들어가있어서 골라듣는 재미가 있을 거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베이비몬스터는 정규 1집 'DRIP'은 그 제목처럼, 앨범을 가득 채우고도 흘러 넘치는 멤버들의 매력을 응축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CLIK CLAK(클릭 클락)'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YG DNA를 이어받은 준비된 신예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모든 멤버의 랩 도전 또한 뚜렷한 개성의 보이스톤과 플로우가 돋보인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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