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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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출신' 키오프 쥴리 "韓 지하철에서 이상한 사람 취급받은 적 있어" (아는형님)

기사입력 2024.11.01 09:41 / 기사수정 2024.11.01 09: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키스오브라이프 쥴리가 문화 차이로 생긴 에피소드를 밝힌다.

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물 건너온 유학생' 특집을 맞아 브라이언, 샘 해밍턴,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나띠가 출연한다.

이들은 한국에서 겪었던 각양각색 에피소드를 전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키스오브라이프 나띠는 "지난번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췄던 댄스 영상이 큰 관심을 받아 해당 영상을 본 박재범에게 콜라보를 제안 받았다"면서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한다.

이에 쥴리는 "나띠만 '아는 형님'에 출연해 부러워서 눈물이 날 뻔했다"라며 귀여운 질투를 내비치고, 더욱 열심히 녹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한편 하와이에서 온 쥴리는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지하철에서 이상한 사람 취급받은 적이 있다"라며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전한다.

한국살이 22년 차 샘 해밍턴은 "신인 땐 매일 냉 둥굴레차를 탔다"라며 개그 프로그램 막내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또 "요즘 후배들은 나 때만큼 예의를 중시하진 않는 것 같다"라며 달라진 대기실 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아는 형님'은 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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