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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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 브루노 마스 인종차별?…"'아파트' 패러디, 원래 피부색"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0.30 17: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코미디언 곽범과 엄지윤이 브루노 마스와 로제 패러디로 화제몰이 중이다. 

29일 유튜브 채널 '빵송국'을 통해 곽범과 엄지윤이 출연한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신곡 '아파트(APT)'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상이다. 

이들은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기존 뮤직비디오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만들어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단시간에 수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만 음원을 그대로 사용해 수익은 창출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 곽범과 함께 '빵송국' 채널을 운영 중인 이창호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특히 곽범의 피부색을 언급하며 일부 오해를 바로잡았다. 

먼저 김태균이 "곽범 씨가 브루노 마스처럼 색깔을 칠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며 피부색을 언급하자, 이창호는 "너무 웃긴 게 '예민한 부분 아니냐'고 하는데 칠한 게 하나도 없다. 심지어 (곽범이) 브루노 마스 그분보다 조금 더 (피부색이) 진하다"고 해명했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이 패러디 영상 속 곽범의 피부색을 보고 분장 오해를 했기 때문. 오해를 푼 누리꾼들은 "미안해요", "다들 곽범한테 사과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빵송국'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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