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9 23: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와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의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가 제작된다.
SBS 아침 드라마 '미쓰 아줌마'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어린 아내'(가제)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녀의 계약 결혼과 이별을 그릴 예정이다.
'어린 아내'는 이미 장신영과 한진희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9월28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극중 테마파크 직원인 장신영은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후 가족들을 위해 나이 많은 한진희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장신영의 소속사는 "실화를 소재로 구상된 스토리가 신선하게 다가왔고, 화제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해 출연을 확정했다"며 "통상적인 아침드라마 소재와 다른 밝은 내용의 드라마"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말 방영 예정인 '어린 아내'는 한진희, 장신영 외에 김청, 연미주, 송주하 등이 캐스팅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신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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