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넷플릭스가 사생활 폭로로 논란이 불거진 '흑백요리사' 출연자 트리플스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0일 넷플릭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출연자 개인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저희가 확인을 하거나 입장을 전달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 트리플스타는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톱3까지 오르며 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흑백요리사' 공개 후 운영 중인 식당의 예약 폭주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상황.
그러나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처인 A씨, 전 연인인 B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는 트리플스타가 3개월 만에 이혼한 전처 A씨의 로비 덕에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했으며, 그가 A씨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임에도 B씨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내용이었기에 충격을 안긴다.
이와 관련 트리플스타는 로비 덕에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일할 수 있었다는 주장에 "내가 수석 셰프에게 인정받아서다"라고 반문한 바 있다.
또한 B씨와의 양다리 및 잠수이별에 대해서 그는 관계를 인정하며 "길게 만나진 않았다. 1~2개월 만났다. 이후 연락하지 않은 건 맞다"고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