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 '대전충청방 찬스'가 이찬원의 생일을 맞아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에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찬원 팬클럽 '대전충청방 찬스'는 11월 1일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대전시 유성구 노인주거복지시설 사랑의집 양로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집(원장 정승일)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노인 50여 명이 생활하는 양로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지원, 의료, 교육,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찬원 팬클럽 '대전충청방 찬스'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세제와 라면 등 일상생활용품을 후원했다. 팬클럽 대표 측은 "회원들의 정성스런 후원으로 사랑의집 양로원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더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찬원은 11월 2일과 3일 청주, 11월 23일과 24일 광주에서 2024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燦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또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사진 = 이찬원 공식 계정,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