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백 마디 말보다 슬픈 '다정한 투샷'...故 김수미 애도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박준금이 故김수미에 애도를 표했다.

27일 박준금은 개인 SNS 계정에 별 다른 문구 없이 한 개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은 故김수미와의 투샷 여러 장을 엮은 슬라이드 쇼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 사진은 2016년에 찍은 것으로, 두 사람이 오래 보아온 막역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또한 tvN '수미네 반찬' 촬영 당시 박준금, 김수미뿐만 아니라 최현석 셰프도 함께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주변 사람들이 진심으로 슬퍼하는 장례식은 처음 봤어요 아름다운 김수미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을 너무 많이 하셨어 하늘나라에선 쫌 편히 쉬세요", "천국에선 편안히 쉬세요 사랑합니다"등 추모의 물결을 이어갔다.

한편 故 김수미는 25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의한 고혈당 쇼크사로 전해졌으며, 27일 발인을 마쳤다.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애도의 물결을 이어갔다.

사진=박준금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