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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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통산 탈삼진 순위!! 레전드 선수들의 위엄!!

기사입력 2011.09.29 18:15 / 기사수정 2011.09.29 18:15

롯데 기자


"이 글은 <엑 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자신이 원하는 코스로 공을 던져서 맞춰 잡는 유형의 투수도 훌륭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화끈하게 삼진을 잡는 유형의 투수는 더욱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특히 삼진을 많이 잡는 선수는 ‘닥터K’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하죠.
 
프로야구 30년 통산 탈삼진 순위를 보면 어떤 선수가 닥터K 인지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1위는 기록의 사나이 송진우 선수가 차지했네요. 유일하게 2000 탈삼진을 돌파하며 넘사벽의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2위는 신기하게도 잠수함 투수 이강철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꾸준함의 대명사로 10년 연속 두자리 승과 세자리 탈삼진을 거두기도 했죠. 3위는 설명할 필요도 없는 선수죠. 선동열입니다.
 
현역 선수로는 박명환, 김수경, 임창용(NPB), 이대진, 류현진 선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삼진을 적립해나가고 있어서 해외진출만 하지 않는다면 송진우 선수의 기록을 깰 유일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죠.
 
롯데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주형광만 이름이 올라가 있네요. 롱런한 선발 투수가 없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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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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