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포미닛 현아가 미국 빌보드닷컴이 선정한 '21 Under 21'(21세 이하 올해의 인기 아이돌)에 선정돼 화제다.
29일 빌보드닷컴이 발표한 '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1'에 현아는 당당히 17위를 기록했다. 이는 K-POP스타로는 현아가 유일해 더욱 특별하다.
이 차트는 각종 음악 차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21세 이하 스타 21명을 선정한 것으로, 음악 및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점수가 매겨진다.
빌보드닷컴은 "왜 현아가 핫한가?"라는 질문에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가 건강상의 문제로 팀에서 나오게 된 현아는 이후 포미닛의 래퍼로 컴백하며 솔로 활동까지 펼쳤다. 특히 현아는 2010년 첫 번째 싱글앨범 '체인지(Change)'와 2011년 첫 번째 미니앨범 '버블 팝!(Bubble Pop!)'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 보여준 나이에 걸맞지 않은 놀라운 섹시 콘셉트는 논란을 낳았다. 그럼에도, 현아는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K-Pop)의 대표 주역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아 외에도 '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1'에는 저스틴 비버와 그의 연인 셀레나 고메즈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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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아 ⓒ 큐브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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