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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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美서 '난타' 공연, 피 나면 중단…장혁진 많이 찔렀다" 고백 (핑계고)

기사입력 2024.10.26 15:0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류승룡이 '난타' 원년 멤버로서 활약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2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단풍놀이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배우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자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류승룡과 진선규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동휘는 핑계고 단골 손님으로 등장했다. 



배우들은 각자 실수를 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류승룡의 실수 일화를 물으며 "'난타'도 진짜 오래 많이 하지 않았나"라고 언급했다.

류승룡은 1997년 장혁진, 서추자, 김원해와 함께 난타 초기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류승룡은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한 6개월 가까이 매일 공연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은 피에 대해서 엄청난 거부감이 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우리는 피가 좀 나면 닦거나 쪽 빨면 그만인데 이 사람들은 공연을 중지시켜야 한다"며 당시를 이야기했다. 



류승룡은 "어쩌다 장혁진 씨를 많이 찔렀다"라고 고백했고 유재석은 "좀 잘해야 될 거 아니냐"고 폭소했다.

류승룡은 이에 "신기한 게 이렇게 하는데 똑같은 곳을 (찔렀다). 자기가 와서 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뜬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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