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과거 목격담과 추후 행보가 화제다.
25일, 업텐션과 X1 출신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를 인정했다.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측은 25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우석 씨가 강나언 씨와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하며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만나 관계가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석은 1996년 생, 강나언은 2001년 생으로 5살 차 'MZ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첫 방송 전 열애를 인정해 더욱 화제를 모은다. 극중에서도 이들은 핑크빛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열애를 인정한 날에도 '0교시는 인싸타임' 속 러브라인이 예고된 티저가 함께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의 활발한 활동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우석은 열애 인정 바로 다음 날인 오늘(26일) 오후 7시 팬미팅을 개최한다. 아이돌 활동부터 시작해 배우 활동을 응원하는 팬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열애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배하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
열애 인정 후 공식석상에서도 함께 동반 참석해야하는 두 사람의 행보와 상황이 팬과 드라마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상황이다.
김우석과 강나언의 공개 열애 소식에 일부 팬들은 알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두 사람은 최근 데이트 중인 장면이 목격됐다는 것이 팬들의 주장이다. 일부 팬들은 목격담을 언급하며 "이 두 사람인 걸 딱 알아봤다", "둘 중 한 명만 알아도 다 알게 될 듯" 등 다양한 의견을 표하고 있다.
또한 김우석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 11월 4일 육군훈련소로 입영 예정이다. 공개 열애 직후 '고무신'이 된 강나언의 추후 연기 활동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전교생의 비밀을 모두 알 수 있는 익명 커뮤니티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11월 10일 첫 방송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0교시는 인싸타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