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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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인간 박신혜, 죽음의 비밀 밝혀졌다 [종합]

기사입력 2024.10.25 23:1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인간 박신혜의 죽음의 비밀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에서는 인간 강빛나(박신혜 분)가 어떻게 죽게된 것인지 강빛나의 죽음 뒤에 감춰진 비밀이 그려졌다. 



강빛나는 정재걸(이홍파)의 둘째 아들 정선호(최동구)가 연쇄살인마J라고 의심했다. 

이에 강빛나는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정재걸의 집을 찾아갔고, 다짜고짜 "아버님, 아드님을 제게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빛나는 "제가 왜 이러는지 궁금하실 것"이라면서 "이제 제가 뭘 해야할지 알았다. 결혼을 통한 출세와 부귀영화. 저 정치하고 싶다. 거짓말 잘하고, 뻔뻔하고, 위선적이고, 훌륭한 정치인일 될 것 같다"면서 웃었다. 

이에 정태규(이규한)가 나서자, 강빛나는 "나는 그쪽이 아니라 정선호에게 관심이 있다"고 했고, 정재걸은 "그럼 둘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봐라"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이후 강빛나는 화장실을 가겠다는 핑계로 집을 둘러봤고, 이를 본 정선호는 "봐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적당히 하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강빛나는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정재걸의 집에 들어갔다. 특히 강빛나는 정재걸 집의 비밀 공간으로 들어가 샅샅이 둘러봤다. 

그 과정에서 강빛나는 정선호에게 들켜 몸싸움을 불였다. 정선호는 "여기서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살아서 못 나간다"고 했고, 강빛나는 "작년 12월에 공원에서 날 죽이려고 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시간은 1년 전 겨울로 거슬러 올라갔다. 당시 인간 강빛나는 정태규와 약혼을 하려던 사이였다. 집구경을 하던 중 우연히 지하 비밀 공간에 들어가게 됐고, 거기서 정태규의 살인 영상을 보게 됐다. 

정태규는 정선호에게 강빛나를 죽이라고 시켰고, 이에 정선호가 강빛나는 칼로 찔렀던 것이었다. 

강빛나는 연쇄살인마J, 사탄이 정선호가 아니라 정재걸 혹은 정태규 둘 중 하나라고 확신했다. 

이에 강빛나는 악마 바엘(신성록)을 소환한 뒤 "사탄을 찾았다. 제 능력을 복원 시켜달라. 그럼 사탄을 잡아서 바치겠다"고 했고, 바엘은 "더이상 날 실망시키지 마라"면서 능력을 복원 시켜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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