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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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에 "송진우와 엮이지 마" 경고한 까닭은? (선 넘은 패밀리)[종합]

기사입력 2024.10.25 23:0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경고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프랑스로 선 넘은 최은실-지미 커플이 디저트 맛집 투어에 나섰다.

최은실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다 보니 프랑스 디저트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한국 재료를 넣은 디저트 팝업을 열 계획"이라고 알렸다.

최은실-지미 커플은 대중적인 마카롱 모양을 처음 만든 L제과점을 찾았다.

프랑스 출신 패널 파비앙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간식이다. 원조는 이탈리아지만 현재 마카롱 스타일을 프랑스에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화사한 꽃으로 장식한 내부에 안정환이 감탄하자 이혜원은 "같이 갔잖냐"며 어리둥절해했다.

안정환이 "언제냐"고 당황하자, 이혜원은 "나랑 한 거 다 지우고 싶냐"는 살벌한 멘트로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혜원은 디저트에 대해 "여자들은 한 다섯 개 정도 먹는다. 한 입씩 맛은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어떻게 먹냐면 마카롱을 사 온다. 다섯 개를 사서 한 입씩만 먹고 안 먹는다. 나머지는 내가 다 먹는다"고 토로했다.



독일로 선 넘은 김애주-다니엘 함은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즐겼다.

김애주는 "옥토버페스트는 말 그대로 10월에 열리는 축제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진우가 "나는 문어랑 상관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혜원은 "나도"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혜원아, 진우랑 엮이지 마라"고 경고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애주-다니엘 함은 독일 전통의상을 갖춰 입었는데, 다니엘 함은 "리본이 왜 그러냐. 리본을 왼쪽에 묶으면 싱글이라는 뜻"이라고 깜짝 놀랐다.

이를 듣던 이혜원은 "그럼 나도 왼쪽으로"라고 장난스럽게 중얼거렸다.

또한 스튜디오 패널들은 평균 5,000명 수용 가능한 대형 텐트에 깜짝 놀라며 관심을 가졌다.



대만으로 선 넘은 채지혜-하성연 MZ 커플은 드라마 '상견니' 촬영지로 유명한 타이난으로 먹방 투어를 떠났다.

채지혜-하성연은 대만 MZ 감성 전통 카페에서 로즈밀크티를 마셨다.

이혜원이 "장미로는 목욕만 해 봤는데"라고 부러워하자, 안정환은 "내가 장미 침대에 많이 뿌려 줬지 않냐"며 이혜원을 달랬다.

감성적인 전통 카페 풍경에 이혜원은 "하성연 씨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감성의 카페를 찾았다"며 기특해했다.

채지혜-하성연은 드라마 '상견니' 촬영 장소인 식당을 찾아 냄비우동을 즐겼다.

채지혜는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며 머리까지 하나로 묶고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였다. 하성연은 "나는 냄비우동을 매일매일 먹을 수 있다"고 행복해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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