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박성온이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박성온이 오는 26일 오후 3시 20분부터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난 5일 발매된 신곡 '직진이야'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박성온은 청일점 보컬로 변신, 스쿨룩 콘셉트의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 위에 오른다. 스쿨밴드(드럼, 일렉기타, 베이스, 키보드) 4인조 여학생들과 합을 이뤄 신선하고 생기있는 하이틴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곡의 경쾌한 멜로디와 더불어 박성온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 신나는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를 함께 곁들인 무대로 순수한 상남자의 밝고 당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직진이야’는 그간 ‘사공’과 ‘살리고’ 등의 곡들을 통해 ‘감성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박성온이 선보이는 색다른 시도의 ‘록 트롯’ 장르의 곡이다. 순정과 열정의 시대를 살아온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공감 연결점을 담아 풀어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빠른 템포로 노래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풀어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밤양갱’으로 잘 알려진 가수 비비의 아버지 김정언이 공동 작사, 작곡자로 참여한 노래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박성온은 2022년 JTBC 히든싱어 ‘송가인 편’ 우승에 이어 히든싱어7 ‘왕중왕전’ 우승까지 거머쥐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어린 나이에도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아 TOP7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스타온이앤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