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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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박영규, 종양 사라진 후 버킷리스트 실시 "엄마 업혀봐"

기사입력 2011.09.28 23: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보스를 지켜라' 차봉만(박영규)이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실행에 옮겼다.

28일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에서 차봉만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봉만은 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자신의 건강을 염려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하지만 악성 종양은 쉽게 제거됐다. 이에 차봉만은 "그래도 죽다 살아난 거나 마찬가진 인데..."라며 작성해놓은 버킷리스트를 시행했다.

첫번째로 장비서(김하균) 장가보내기 목록이 있었다. 차봉만은 장비서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당황하는 장비서에게 차봉만은 멋대로 “장비서 한번 갔다 왔지? 돌싱으로 알아봐 주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어머니 송여사(김영옥) 업어주기였다. 차봉만은 집으로 달려가 "엄마 업혀봐라"며 송여사를 업었고, 곧  "다른 엄마들은 업으면 너무 가벼워서 마음이 아프다는데 엄마는 왜 이렇게 무겁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기다리다 치져 지성에게 주먹질하는 망상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영옥-박영규 ⓒ 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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