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현빈, 입대 후 첫 공식석상 소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현재 해병대에서 군복무 중인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이 지난 일요일 여의도에 나타나서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현빈은 상·하의 강렬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머리에는 '서울 수복 기념 최강 해병대'라는 문구의 띠를 두르고 나타났다.

또한, 이날은 현빈의 입대 후 첫 번째 공식석상이며 생일이기도 하여 현장에는 수많은 팬과 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어 급기야 천막으로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현빈이 25일 오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나타난 이유는 해병대에서 주최한 '서울 수복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 대회는 한국전쟁 당시 빼앗겼던 수도 서울을 해병대가 탈환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
 
한편, 이 대회에는 해병대 출신은 배우 정석원과 김흥국도 함께 참여해 해병대 선후배 간의 우애를 돈독히 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현빈 사진 ⓒSBS tv 한밤의 TV 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