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블라(blah)가 쓸쓸한 가을 감성으로 새 앨범을 예고했다.
블라는 지난 23일 공식 SNS에 세 번째 EP 'ON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가을 감성이 깃든 방 안에서 블라가 홀로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무언가를 상실한 듯한 공허의 눈빛과 포즈가 눈길을 끈다.
'ONE'은 블라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두 번째 EP '안녕'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블라는 지난 18일 선공개곡 'Time Slip Movie'를 통해 따스한 감성의 멜로디와 담담한 보컬로 특별한 사랑 고백송을 선사했던 바, 'ONE'에 담길 음악과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블라의 세 번째 EP 'ONE'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파익스퍼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