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12월 23일·24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직접 공연 연출 참여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휘성이 크리스마스 시즌 선물 같은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휘성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KBS 아레나에서 '2024 휘성 단독 콘서트 Winterfall'(이하 '윈터폴')을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만나는 휘성의 공연은 지난 2021년 부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후 약 4년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 '윈터폴'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만큼, 겨울 공연의 콘셉트에 맞춘 편곡과 함께 그간의 히트곡을 총망라하는 휘성만의 크리스마스 축제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그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낼 뜨거운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휘성은 직접 공연 연출에 참여,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데뷔 22주년을 맞은 휘성은 그간 '..안되나요...(화양연화)', 'With Me', '가슴 시린 이야기', '결혼까지 생각했어', '사랑은 맛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표적인 R&B 남성 솔로 가수로 사랑 받았다. 

2024 휘성 콘서트 '윈터폴'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8시와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사진=스프링이엔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