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미공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고우림은 개인 SNS 계정에 "2주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글은 2년 전 결혼한 두 사람의 미공개 웨딩 사진. 산뜻한 분위기의 노란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의 모습과 그를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는 고우림의 달달한 '부부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드레스는 미국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 제품으로 2년 전 브랜드 홈페이지에 기재된 드레스 가격은 약 1900만 원.
이에 누리꾼들은 "고우림이 부러운 건지 김연아가 부러운 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부러움 행쇼", "오우 추카추카 두분 다 좋으신 분들이라 행복하게 잘 살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연아 언니 넘 아름다우세요"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2022년 10월 22일 결혼했다. 2018년 김연아의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의 축하 무대에 고우림이 서게 되며 연을 맺은 두 사람은 3년 여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고우림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