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8 15:58 / 기사수정 2011.09.28 15:59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가수 박재범이 걸그룹 중 2NE!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
국민 아이돌의 탄생 스토리를 엮은 영화 'Mr.아이돌'의 제작보고회가 28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배우 김수로, 박예진, 지현우, 박재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박재범은 걸그룹 중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자신있게 2NE1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서원은 국내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를, 김랜디와 지현우는 영화에 깜짝 출연해 준 브레이브 걸스와 쇼콜라를 각각 좋아한다고 밝혔다.
사회를 맡은 김수로는 "의리상 티아라"라고 답했고,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라희찬 감독은 카라라고 수줍게 밝혔다.
영화 'Mr. 아이돌'은 엔터테인먼트계의 '마이더스 손' 사희문의 스타뮤직에 반란을 일으킨 오구주가 생계형 사고뭉치들을 모아 '국민아이돌' 키우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김수로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최고봉 '사희문'으로, 박예진은 사고뭉치 아이들을 모아 국민 아이돌로 만드는 열혈 프로듀서 '오구주' 역을 맡아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이 영화에서 국민 아이돌에 도전하는 그룹 '미스터 칠드런' 멤버로는 실존 그룹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현우, 아이돌 그룹 2PM 출신의 박재범 등 가창력 있는 배우들이 낙점돼 스크린에서도 실제 아이돌의 무대를 방불케 할 영상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개봉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박재범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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