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딸의 예고 입시 '디데이'를 맞이했다.
22일 김지혜는 개인 계정에 "파이팅. 시험 첫 날. 어후어후 긴장되고 진짜 엿이라도 사서 정문 앞에 붙여야 하나. 절이라도 할 판"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김지혜는 딸을 입시장으로 보낸 뒤 떨리는 마음을 표하고 있다. 그간 김지혜는 SNS를 통해 딸의 도시락과 칼로 가지런히 깎아놓은 연필 등을 공개하며 딸의 예고 입시를 위해 뒷바라지 중인 일상을 공개해 온 바.
또한 김지혜는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엄마가 더 긴장", "기도 중" 등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트렌치 코트를 입은 김지혜의 뒷모습이 어딘가 움추리는 듯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지혜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